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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28

뉴욕증시, PPI 소화하며 반등 성공…다우 0.62%↑ 마감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는 웃돌았지만, 근원 PPI는 둔화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저가 매수 심리가 살아났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5포인트(0.62%) 오른 40,000.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81포인트(0.55%) 오른 5,615.3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5.04포인트(0.63%) 뛴 18,398.45에 장을 마쳤다. 전날 대형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나오면서 하락했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S&P500은 장 중 5,655.56까지 상승폭을 .. 2024. 7. 15.
[뉴욕증시]9월 금리인하 전망·기술주 랠리에 상승…S&P, 5600선 첫 돌파 엔비디아 2.7% 상승…TSMC 3.5% ↑'물가→고용' 시선 옮기는 파월9월 금리 인하 전망 확산11일 공개 6월 CPI 주목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가 뛰면서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섰고, 나스닥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발언으로 오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되면서 기술주 랠리를 뒷받침했다. 시장은 다음 날 공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29.39포인트(1.09%) 상승한 3만9721.3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 2024. 7. 11.
[속보]S&P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파월 "높은 물가만 위험 아냐"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소폭이나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금리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경제 성장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다만 금리인하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국채금리는 상승해 증시 상승세는 제한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내린 3만9291.97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07% 오른 5576.98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14% 오른 1만8429.29에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너무 적게 또는 너무 늦게 인하하면 경제와 고용 시장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시장은 안도했다.. 2024. 7. 10.
[뉴욕증시]6월 CPI·실적 대기하며 S&P·나스닥 최고치…애플, 시총 1위 탈환 11일 CPI, 12일 PPI 지표 공개고용 냉각 신호 이어 인플레 둔화 지속 관건1년 기대 인플레 3%…전월 3.2%서 하락파월도 의회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씨티·JP모건 시작으로 2분기 어닝 시즌 돌입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8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번 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고용시장 냉각 신호가 잇달아 감지된 데 이어, CPI 둔화세까지 지속되면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