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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28

뉴욕증시, 'AI 파도타기' 이번은 어도비…나스닥 역대 최고 마감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엔비디아, 애플, 브로드컴에 이어 또 다른 기술주인 어도비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등해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 행진을 펼쳤다.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94포인트(0.15%) 내린 38,589.16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0.04%) 하락한 5,431.6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32포인트(0.12%) 오른 17,688.88에 거래됐다.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기술주인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대로 급등한 점에 주목했다.'포토샵'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어도비의 주가는 14% 이상 급등했다.어도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2024. 6. 15.
나스닥·S&P500 나흘째 사상 최고···브로드컴, 주식분할에 12% 급등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깜짝 하락 반전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5.11포인트(0.17%) 밀린 3만8647.10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12.71포인트(0.23%) 오른 5433.74에 장을 닫았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12포인트(0.34%) 상승한 1만7667.56에 폐장했다.이날 발표된 5월 PPI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미 노동부는 이날 5월 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0.1% 상.. 2024. 6. 14.
FOMC·CPI·엔비디아·애플·테슬라이번주 글로벌 증시 ‘슈퍼위크’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물가 보고서 등이 발표되는 ‘슈퍼 위크’를 맞는다. 이같은 대형 이벤트들은 역대 최고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 뉴욕증시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준은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6월 FOMC를 개최한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금리를 동결시킬 것으로 거의 확실시된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금리를 인하하며 통화 긴축에서 완화로 방향키를 돌렸다. 앞서 스위스, 스웨덴의 중앙은행도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셈법은 훨씬 복잡하다. 미국의 경제는 다른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지난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2024. 6. 10.
뉴욕증시, 뜨거운 고용에 3대 지수 하락...다우 0.2%↓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강세를 보여 금리 인하 기대가 무산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하에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퍼져 주식시장 투자 심리는 강했지만, 견조한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되며 다시 쪼그라들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18포인트(0.22%) 하락한 38,798.9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7포인트(0.11%) 내린 5,346.9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99포인트(0.23%) 내린 17,133.13을 나타냈다. 장초반 S&P500지수가 한때 5,375.0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나스닥지수..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