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28 [다음주 증시 전망] 트럼프 한마디에 반도체·2차전지 '휘청'…2분기 실적 발표 기대 트럼프 "대만이 美반도체 사업 뺏어가"한마디에···나스닥도, 코스피도 줄하락反 전기차 정책에 2차전지 종목도 약세대선이슈로 단기 변동성↑, 실적발표 주목 2900선 돌파를 넘보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하락을 거듭하면서 2700대로 떨어졌다. 유세 중 피격 사건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자, 시장은 미국의 경제 정책에 대한 우려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다음 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트럼프 리스크’를 종식시킬 만한 결과가 나올지 지켜볼 것을 조언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일주일 전인 이달 12일 마감 기준 2857.00포인트보다 61.54포인트(2.15%) 내린 2795.46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도 850.37에서 .. 2024. 7. 20. MS 클라우드 대란, 한국 거래소는…"보안 문제로 미사용" 한국거래소와 증권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 거래 관련 서비스에서 MS 클라우드 장애 사건과 연관된 피해 사례는 현재까지 특별히 전해지지 않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보안문제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며, 국산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어서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업무나 서비스와 관련해 MS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앞서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권·예약 시스템, 국내 온라인 게임 서버의 먹통 현상 등 국내 피해 사례도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에 따.. 2024. 7. 20. 트럼프 "美 대선 전 금리 인하, 해서는 안 될 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Fed 파월 임기 보장…다이먼 재무장관으로대만, 美 반도체 100% 가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춰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 전 금리 인하 안돼…파월 유지·다이먼 재무장관 고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이 선거 전, 오는 11월5일 전에 금리를 낮출지도 모른다"면서 "그들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금리 인하로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에 도움이 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앞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 2024. 7. 17. 트럼프 당선 전망 확대에 美 다우·S&P지수 사상 최고가 마감(종합) 다우 0.5% 오르며 40,000선대 안착…S&P 0.28%↑·나스닥 0.4%↑트루스소셜 31% 급등…에너지·건강보험 등 트럼프 수혜주 강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 사건 이후 첫 거래일인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82포인트(0.53%) 오른 40,211.7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지난 5월 17일에 이어 지난주 40,000선을 다시 돌파하며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0.28%) 오른 5,631.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12포인트(0.40%) 오른 18,472.57에 각각.. 2024. 7. 16.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