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3 엔비디아 사흘간 12.9% ‘뚝’…S&P500·나스닥도 또 고전 엔비디아 주가가 사흘 연속 빠지면서 나스닥과 S&P지수도 사흘째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5일 연속 오른 것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그간 랠리를 펼쳤던 반도체 등 기술주를 매도하고 에너지, 은행 다른 섹터 주식을 매수하는 순환매 장세가 일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기술주 숨고르기 이어져…은행·에너지 순환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7% 오른 3만9411.21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31% 떨어진 5447.8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09% 빠진 1만7496.8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4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나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의 수석 전략가인 잭 야나시에비츠는 “시장.. 2024. 6. 25. S&P500·나스닥 이틀째 하락…엔비디아 3.2%↓ 뉴욕증시가 주요 파생상품 3종의 만기일이 겹치는 이른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을 맞아 거의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오른 3만9150.33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6% 떨어진 5464.62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18% 빠진 1만7689.36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셋째주 금요일인 이날은 통상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소위 ‘세 마녀의 날’이다.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거나 만기 도래 상품을 청산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진다. 이날 지표는.. 2024. 6. 22. 나스닥·S&P500 나흘째 사상 최고···브로드컴, 주식분할에 12% 급등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깜짝 하락 반전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5.11포인트(0.17%) 밀린 3만8647.10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12.71포인트(0.23%) 오른 5433.74에 장을 닫았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12포인트(0.34%) 상승한 1만7667.56에 폐장했다.이날 발표된 5월 PPI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미 노동부는 이날 5월 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0.1% 상.. 2024.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