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1 NH證 “코스피, 하반기 3100선 찍는다…3Q가 고점” 올 하반기 코스피가 3100선 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분기에 연중 고점을 달성한 뒤 4분기 차익실현과 함께 소폭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다.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증권사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하반기 코스피 변곡점은 일 평균 수출 금액이 피크아웃(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가 둔화하는 것) 하는 3분기 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4분기에는 지수가 조정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말로 갈수록 미국 대선을 비롯해 국가 부채와 지방 부동산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특히 그는 기업 수익성에 주목했다. 올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기업 이익이 증가해 실적 전.. 202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