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1 S&P500·나스닥 이틀째 하락…엔비디아 3.2%↓ 뉴욕증시가 주요 파생상품 3종의 만기일이 겹치는 이른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을 맞아 거의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오른 3만9150.33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6% 떨어진 5464.62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18% 빠진 1만7689.36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셋째주 금요일인 이날은 통상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소위 ‘세 마녀의 날’이다.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거나 만기 도래 상품을 청산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진다. 이날 지표는..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