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1 '유전' 붙은 껍데기 주식도 25% 훌쩍…산유국 기대에 묻지마 급등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만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발표에 관련 테마주들이 연일 들썩인다. 반면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관련주들은 주가가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증권가에서는 석유개발 성공 가능성이 아직 미지수인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오전 11시30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4600원(11.89%)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상한가(전일 대비 30% 상승)에 이어 이날도 장중 최고 27.52%까지 오르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도시가스 관련주들 역시 강세다. 대성에너지는 약 20% 급등 중이고 지에스이는 8%대 강세다. 석유개발과 관련성 높은 종목들.. 2024.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