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석해 볼 기업은 제일일렉트릭입니다. 현재 제일전기공업에서 사명을 변경 하였으며 배전 모빌리티 시장을 확대하면서 많은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 시총: 2,110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60.52% - 강동욱/본인/43.24%
- 설립일자 : 1980년 8월 /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대로 555
- 재무추이 : 2020년 상장 후 계속 된 흑자로 당기순이익을 이루고 있다.
- 주요사업 : 주 사업분야는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네트워크 부품인 배선기구, 스마트 배선기구, 차단기, 마그네트, 분전반, 스마트 분전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IoT배선기구, 음성인식 스마트배선기구, 풀터치 스위치 등 신규 제품 개발 지속
- 계열회사 및 종속회사 : 없음
- 부채비율 : 33.59% , 유보율 : 2,166.63% / 관련주 : 스마트홈,배선,스마트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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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배전사업 '모빌리티 시장' 확대
2일 안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우 12시 20분 경 제일전기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21% 오른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제일일렉트릭(구 제일전기공업)이 자동차 배전계통부품사 쟈베스코리아전자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제일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승인 후 쟈베스코리아전자의 경영권인수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인수절차는 5월 16일 마무리된다.쟈베스코리아전자는 1977년 설립됐으며, 회사 주요 제품은 각종 전자제품과 자동차 내부의 전기장치들에 전기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필수 제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다.특히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량의 신경계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배전계통의 주요 부품이다.차량 두뇌에 해당하는 ECU(Electric Control Unit,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해 동력계, 인포테인먼트,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공조장치 등을 연결하기 위해 쓰인다.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시장은 내연기관 차들의 첨단 전자기기화 추세와 함께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제일일렉트릭 관계자는 "쟈베스코리아가 2022년 본격 가동한 베트남 생산 거점을 통해 우월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며 2022년 259억 원, 2023년 317억 원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완성차 업계의 탈중국 현상 수혜를 받고 있는 점을 보고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스마트 배전 분야 국내선두 업체인 제일일렉트릭의 주요 사업영역을 국내 및 미국 건설시장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배전시장까지 넓혀 미래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빅데이터 뉴스 2024.05.04
제일전기공업, 美 이튼사 신규 스마트홈 프로젝트 참여
국내 스마트 배전기 분야 선도기업 제일전기공업이 미국 이튼(Eaton)사에 연간 약 200억원 상당의 인쇄회로기판(PCBA)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일전기공업은 이튼사의 'Connected Solutions' 사업부가 추진하는 'SMART BREAKER 2.0' 프로젝트에 참여해 핵심 부품인 PCBA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샘플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5년 4분기 본격 양산을 시작하면 2026년부터 연간 약 200억원(현재 환율 기준)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는 "전기 화재를 방지하는 장비인 아크 차단기(AFCI)의 핵심 부품인 PCBA 등을 오랜 기간 이튼사에 공급하며 쌓은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적인 매출처를 가져오기 위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튼사의 'SMART BREAKER 2.0'은 가정 내 IoT 애플리케이션용 차단기이며 태양열, 에너지 저장소, 전기차 등의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소비 전력을 절약하는 등 전기제품 사용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제일전기공업은 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추가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일전기공업은 안정적 수주잔고와 PCBA를 비롯한 주요 제품 수출 실적 향상 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위해 스타코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개발, 생산, 영업 등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AI스마트홈케어 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및 베트남 등 건설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영업활동도 전개하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뉴스핌 2023.06.19
제일전기공업, 역대 최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
수주 사상 첫 1100억 돌파, 두 분기만에 실적개선…"신사업 2025년부터 반영 기대"
제일전기공업이 두 분기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상장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의미가 크다.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수주잔고를 쌓으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 결과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1분기 매출액으로 전분기 대비 8.8% 늘어난 37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7억원, 29억원으로 각각 350%, 866.7%의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두 분기만에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봐도 매출액은 28.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4%, 16%의 개선됐다. 2020년 11월 코스닥에서 주식거래를 시작한 이후 영업이익 기준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PCB ASSY등)이 179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48.4%)을 차지했다. 이어서 상품(22.4%), 배선기구류(11.2%), 분전반류(9.5%), 차단기류(7.1%)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수출(PCB ASSY등)과 상품이 각각 전년 대비 29.7%, 48.2%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수주잔고가 실질적인 매출로 반영된 결과다. 제일전기공업은 약 1000억원의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 1분기말 기준 잔고는 1102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1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주잔고의 꾸준한 증가는 고무적이다. 경쟁사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를 따낸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경쟁사의 타격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제일전기공업은 상대적으로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올해부터는 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전기화재를 방지하는 장비인 AFCI(Arc Fault Circuit Interrupter)의 공급이 이미 시작됐다. 북미 지역에서 상용화됨에 따라 미국 EATON사에서 생산하는 회로자동차단기에 탑재되고 있다.
스마트돌봄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각종 센서기술을 적용한 음성인식, 인체감지, 조도조절 등이 가능한 통합 스위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콘센트도 하반기부터 생산과 공급이 본격화된다.
안정적인 실적과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지난 4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됐다. 우량기업부에 속하면 공시 내용에 대한 사전확인 절차가 면제된다. 즉 거래소의 사전검토를 거치지 않고 공시가 가능하고 즉시 외부에 배포할 수 있다.
우량기업부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기업규모, 재무상태, 경영성과, 기업경영의 건전성 등 우량 정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코스닥에서 안정성이 높은 기업중 하나로 평가됐다는 의미다.
제일전기공업 관계자는 "실적이 전방산업을 따라가는 편인데 과거 수주물량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며 실적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3대 신사업의 실적 가시화는 2025년부터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더벨 2023.05.30
제일전기공업, 스마트 기술 무기로 베트남 시장 공략
베트남 베카멕스와 사업 협력, 'AI스마트케어시스템' 공급 MOU
빈즈엉성 스마트시티 공급 발판, 동남아 등 타 지역 진출 타진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이 스마트 기술을 무기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제일전기공업은 베트남 베카멕스(Becamex)와 AI스마트케어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일전기공업 전병권 수석(왼쪽)과 베카멕스그룹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빈즈엉뉴시티 사장인 Ms. Huynh Dinh Thai Linh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10일 베트남 빈즈엉성(省)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 베카멕스와 업무협약 체결식 및 AI스마트케어시스템 시연 행사를 가졌다.
제일전기공업의 AI스마트케어시스템은 IoT 기반의 다중센싱 및 AI 기반 스마트케어 플랫폼을 적용해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위험상황을 감지해 적절히 대응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MOU 체결 이후 제일전기공업은 베트남 빈즈엉성 내 조성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내에 AI스마트케어시스템을 설치·실증하고, 베카멕스는 베트남 내 독점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남부 최대 규모의 개발 공기업으로, 빈즈엉성 스마트시티 건설을 주관하고 있다.
제일전기공업은 베트남 스마트홈 시장 개척을 위해 베카멕스와의 사업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동남아 타 지역 등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AI스마트케어시스템 제품 매출처를 확보하는 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기술력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나갈 것"이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 2022..08.11
제일전기공업 "스마트 배선기구·분전반 매출 성장세...공격적 수주 확대"
제일전기공업이 주력제품인 스마트 배선기구와 분전반 매출의 꾸준한 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대표이사 강동욱)은 2020년 상반기 스마트 배전기기(배선기구·분전반) 분야에서 2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스마트홈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회사의 스마트 배전기기 매출액 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8년 새로 출시된 스마트 분전반의 경우 20년도 상반기 117억 원의 매출을 올려 87억 원을 기록한 2019년도 매출 규모를 크게 상회했다. 전체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5.97%에서 15.01%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거공간이 점차 스마트화되면서 스마트홈 구축에 필요한 제품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주력 제품인 스마트 배선기구와 스마트 분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주력 제품과 관련해 공공 및 민간 주택 공급 확대를 기회로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연말부터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히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민간 분양물량을 최대 39만호로 예상했으며 공공물량과 사전청약 등을 포함하면 총 분양물량은 약 51만호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제일전기공업은 올해 원가 경쟁력 확보 및 건설사와의 긴밀한 영업망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 핵심 제품인 스마트 배선기구와 스마트 분전반 등의 수주를 공격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강동욱 대표이사는 "주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대비해 제품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생산 자동화 및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뉴스핌 2021.01.12